에르메스는 2023년에 자사 제품의 가격을 조정할 계획이다

업계인사는 에르메스가 12월 15일부터 륙속 제품가격을 조정하기 시작하는데 주로 핸드백제품에 집중되며 상품의 상승폭은 6~12% 사이이며 최종적으로 1월 1일까지 모든 제품의 가격조정을 완성하게 된다고 밝혔다.

공개 보도에 따르면 에르메스 그룹의 재무 담당 부사장 인 Eric du Halgouet은 10 월 말 언론 인터뷰에서 에르메스가 2023 년에 5~10% 의 상승률로 자사 제품을 가격 조정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환율 변동과 지속적인 생산 원가가 새로운 가격 인상을 초래하는 주요 원인이다.

11월 초, 에르메스 핸드백 중 업계에서 가장 구하기 어렵다고 공인된'미니 켈리'가 2023년 말 약 2만 원 안팎으로 다시 인상돼 최종 가격이 10만 원에 육박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중고시장에서도 이 주머니의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아 최근 거래가는 25만원으로 2019년 가격보다 3배 폭등했다.

명품 브랜드의 경우,"가격 인상"은 거의"매년 지정된 움직임"이다-한편으로는 비용 상승으로 인한 압력에 대응한다;다른 한편으로는 가격 인상을 통해 중저가 제품과의 격차를 벌린다.매년 1월 1일에 가격을 인상하는 것은 에르메스의 일관된 방법으로, 그 폭은 일반적으로 4~5% 사이이며, 또한 에르메스도 연말에 비정기적인 가격 조정을 진행한다:

2022년 초 에르메스는 1년에 한 번 가격을 인상했다. 스카프 등 액세서리 가격 인상폭은 10% 안팎이었고 인기 핸드백 린디의 가격도 5만9600~6만5300원으로 올랐다.

2022년 12월, 에르메스는 새해의 가격조정을 가동했다. 그 폭은 5~10% 사이였다. 그중 Electric 샌들의 판매가격은 이전의 6800원에서 7150원으로 인상되였고 Egerie 샌들의 판매가격도 2400원에서 2650원으로 인상되였다.

2023년 1월, 에르메스는 계속 새로운 글로벌가격인상을 시작했는데 그중 인기주머니"Kelly to Go"의 가격은 1만~4만 7900원 인상되여 상승폭이 28.4% 에 달해 에르메스의 가격인상력사를 창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