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신플라스틱제품(상해)유한회사 암울한 퇴장

합작 고객이 로레알, 에스티로더, LVMH, 펄레알 등 국내외 뷰티 브랜드를 포괄하는 만신플라스틱제품 (상하이) 유한회사를 알게 되어 12월 1일 정식으로 경영을 중단하고 도산의 경지에 들어섰다고 선포했다.

만신플라스틱제품 (상해) 유한회사는 1988년에 향항에서 창립된 이래 우수한 제품품질과 뛰여난 공예기술로 뷰티포재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1994년에 만신은 상해에 공장을 설립하여 그 생산규모와 시장점유률을 한층 더 확대하였다.다년간 회사는 중고급화장품, 개인피부보호제품, 색조화장류 비닐포장의 연구개발과 생산에 전념해왔다. 특히 압출호스, 편재호스 및 열고정재료 압소포재뚜껑류 등 분야는 더욱 뛰여난 제품성능과 고품질의 서비스로 국내외 많은 뷰티브랜드의 선호와 신임을 얻었다.

그러나 업계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이런 기업은 도산의 운명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업계인사의 분석에 따르면 만신의 도산원인은 여러가지 요소와 관련될수 있다.한편으로 뷰티 업계의 경쟁이 심화됨에 따라 소비자의 제품 포장에 대한 요구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완신은 원자재 원가 상승, 인건비 증가 등 압력에 직면하는 동시에 끊임없이 자금을 투입하여 기술 연구 개발과 제품 혁신을 진행하여 시장 경쟁력을 유지해야 한다.

한편, 전자상거래의 흥행과 소비자의 쇼핑 습관의 전환에 따라 뷰티 제품의 판매 채널도 변화했다.온라인 판매 플랫폼의 부상은 전통적인 뷰티 패키지 공급업체로 하여금 제품의 개성화, 맞춤화, 빠른 응답 능력을 더욱 중시해야 한다.그러나 만신은 이 변화에 적응하는 면에서 일정한 정체성이 존재하여 신흥경로에서의 시장점유률이 끊임없이 잠식될수 있다.

이밖에 전 세계 전염병의 지속적인 영향도 만신의 경영에 적지 않은 충격을 주었다.코로나 사태로 세계 경제가 둔화되고 소비자 구매력이 떨어지면서 뷰티 업계가 전반적으로 침체에 빠졌다.이런 배경에서 만신의 주문량이 대폭 하락하여 자금사슬에 긴장이 나타날수 있다.

만신플라스틱제품 (상해) 유한회사의 도산은 그 자체에 대한 엄중한 타격이며 더우기는 전반 뷰티포재업종에 대한 한차례 심각한 각성이다.이는 우리에게 치렬한 시장경쟁에서 기업은 반드시 시시각각 예민한 시장통찰력과 위기의식을 유지하고 끊임없이 혁신하고 변혁하여 끊임없이 변화하는 시장환경과 소비자의 수요에 적응해야 한다는것을 일깨워주었다.이와 동시에 기업은 또 원가통제와 위험관리를 강화하여 역경속에서 온건하게 전진할수 있도록 확보해야 한다.